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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프리미어리그만을 보던 나에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관심을 가지게 해 준 것이 이강인입니다. 이강인이 현재 뛰고 있는 팀은 발렌시아 CF입니다.

지난 시즌 중용한다는 말과는 달리 출전시간이 적어서 불만을 품었던 이강인은 이적을 요청했었습니다. 하지만 새로 임명된 하비 그라시아 감독이 이강인의 중용을 약속하고 신뢰를 보여주어서 2025년까지 재계약에 합의를 했다고 합니다. 현재 계약 기간은 내년 6월까지였지만 3년 연장 재계약을 합의한 것입니다.

 

이강인은 그라시아 감독 아래서 진행된 팀 훈련에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포지션인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맡았으며, 시전 주전 경쟁에 앞서고 있습니다. 감독과 구단의 적극적인 구애에 결국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팀 내 이강인과 함께 최고의 유망주로 꼽힌 페란 토레스(20)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을 했습니다. 발렌시아에서 주전급 선수로 성장한 그는 맨시티 이적을 완료한 후에 현지 언론에서 자신과 이강인이 베테랑 선수에게 따돌림을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토레스를 잃은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지키기 위해 구단과 감독 총력전을 펼쳐서 재계약 연장이라는 결과를 이루어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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